제주시, 주택조합 승인과정 인허가 문제...공무원 2명 인사조치

최근 공동주택조합 승인과정 등 인허가 과정에서 문제를 야기한 제주시 공무원 2명이 타 부서로 인사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지난 6일자로 모 부서 A팀장과 주무관 B씨를 전보발령 했다.

이들은 최근 제주시 애월읍 소재 한 공동주택 인허가 관련 문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주택조합 승인과정에서 상수도 가능 여부를 확인없이 승인을 내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