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제주, 중소기업지원 10년간 총 39억원 출연

지역경제활성화 앞장...올해 중소기업지원에 3억4천만 출연

2016-07-23     고동환 객원기자

NH농협은행 제주본부 중소기겁을 위해 10년간 총 39억 원을 출연해 지역경제활성화 앞장섰다.

NH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전정택)는 22일 제주영업본부 2층 회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금 3억3700만원을 제주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이 날 NH농협 제주본부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농협은 총 4천여억원을 보증 지원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는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했다.

전정택 농협은행 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도내 성장 유망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 지원한다”며 “소기업, 소상공인의 성공적 사업영위와 생활안정을 위해 저금리대출을 지원해 제주경제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