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가 ‘물 사랑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도수자원본부에 따르면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깨끗한 물 및 수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절약․물 사랑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키고자 물 사랑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물 사랑 거리 캠페인’은 물의 날 행사에 앞선 17일 오전 8시에 홍성택 수자원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청 후문, 동문로터리, 신제주로터리, 한라병원 앞 제주시 4곳, 서귀포시 일호광장 등 도민 왕래가 빈번한 시내 중심가에서 동시에 전개했다.

관계자는 “물 절약,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돗물 안심하고 직접 마시는 고품질의 물이라는 물 사랑 캠페인으로 홍보 전단지 및 리플릿 배부 등 물 관리의 중요성 및 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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