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GTU(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 사업단(단장 김익상 부총장)은 지난 14일 제주대에서 미국 보이지주립대학교(대표 참석자 마틴 쉼프 부총장)와 글로벌 교육과 글로벌교사‘를 주제로 제3회 국제워크숍을 공동 개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대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대 10명까지 장학금 수혜를 받고 석사학위까지 교류 폭을 넓이는 복수 석사학위 협정을 체결했다.

보이지주립대와는 이미 복수 학사학위 협정을 체결해 교대ㆍ사대 학부 학생들이 복수학위를 취득을 위해 파견중인 대학이다.

이번에 추가로 복수 석사 학위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모두 복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양 대학은 또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서 구체적인 장학금 수혜 학생 수, 온ㆍ오프라인 강좌 운영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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