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주 5일 수업이 안착화돼 토요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프로그램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가정.학교.사회가 만드는 토요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학생들의 학력 증진에 힘입어 제주도가 전국 최고의 학력 수준을 갖추는 데 디딤돌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그는 “초․중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학부모회의 활동의 일환으로 학부모가 직접 프로그램의 수립과 운영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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