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후보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과 예술적 소양을 높이는 걸 넘어 각 지자체별 주민들끼리 상호연대를 강화 시키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주민 간 화합과 친목도모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쉽게도 우수한 프로그램(요가, 서예, 공예, 난타, 사물놀이, 발리댄스, 노래교실 등 )이 주민 참여율이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3년 이상 된 강좌는 1년은 쉬도록 되어있다“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그런 강좌를 개설하지 못하고 타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예술적 소양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은 경제적여유가 있으신 분들도 있지만 서민층이 주로 많아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들이 부담없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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