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태열)은 올해 서귀포시교육의 교육지향을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한 서귀포시교육’으로 정하고 4개 주요시책, 4개 역점과제, 1개 특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의 주요시책은 ‘기본이 충실한 창의ㆍ인성교육, 더불어 살아가는 세방화교육, 공동체가 행복한 교육복지, 소통과 협력의 지원행정'으로 정해 추진한다.

4대 역점과제는 ‘타인존중 배려교육, 미래설계 진로교육, 생각키움 독서교육, 심신튼튼 건강교육'으로 정했다.

특히 김만덕 나눔 프로그램 운영과 사랑나눔 봉사활동 전개, 행복한 학교 만들기 3다 3무 운동 전개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의 추진을 위해 교원의 진로지도 전문 역량 강화와 진로활동실 구축 및 진로교육 자료 보급으로 진로교육을 지원을 추진한다.

이어 심신을 튼튼히 하는 건강교육의 추진을 위해 체육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부하며 운동하는 체육인재를 육성하고 학교스포츠 클럽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특색과제로 나눔ㆍ행복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1학생 1악기 연주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1교 1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과 후 학교활동과 연계한다.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감 확산과 종합 발표회 지원에 노력한다”며 “아토피 퇴치와 비만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학생을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