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정책 모니터링 및 여론 파악을 통해 교육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 행복교육 학부모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봉사정신을 가지고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에 적극 참여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모니터단 50명과 오프라인모니터단 10명을 모집한다.

오프라인모니터단은 온라인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학부모 모니터단에게는 모니터링 활동 등을 위한 실비를 지원하며 우수활동자는 모니터링 결과를 평가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21일까지이며 지원방법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bon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계자는 “앞으로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정책과제 및 학부모 관련 주요 현안 과제 등 교육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학부모 참여를 활성화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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