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업무 브리핑 가져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옥)은 11일 제주교육청 기자실에서 올해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교육 활성화, 방과후학교 및 교육격차 해소 등을 통해 이를 성사시키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중점을 △ 창의·인성교육 내실 △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세방화교육 전개 △ 교육복지 실현 △ 소통으로 믿음주는 교육행정 구현으로 정해 교육활동을 전개한다.

고 교육장은 “행복한 제주시교육 실현을 위해 관내 29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행복한 자아실현 꿈가꾸美 자유학기제’를 지원해 지역별 자유학기제 공유를 위한 거점학교 등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및 초등돌봄교실 확대 운영 등으로 교육복지를 구현한다”며 “자율과 책임의 학교문화 창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교과서와 스마트기기 추가 보급 등 스마트교육을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색지원사업으로 ‘손 심엉 ᄒᆞᆫ디 ᄒᆞ는 고·사·리 프로젝트’가 2013년 교육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올해에는 더욱 확대 전개한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해합니다! 의 ‘고·사·리 프로젝트는’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는 특히 “긍정에너지 충전소 ‘1000가지 감사노트’ 쓰기는 고사리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하는 명품인성 갖기 캠페인”이라며 “제주도내 초·중학교 교육가족 및 지역사회기관 등이 참여해 일상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키워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함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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