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지도능력 함양 및 현장적용력 향상

 
탐라교육원(원장 김상희)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도내 초·중등교원 중 연수신청자 47명(초등 24명, 중등 23명)을 대상으로 ‘2014 초·중등 기후 변화 및 환경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 사례,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변화의 이해, 곶자왈 생태문화 탐사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농경문화 체험, 해양탐사,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 대응’과목을 편성해 원격 및 탐방 체험(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등) 방법으로 운영했다.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수를 기후 변화 및 환경 교육에 대한 충실한 관련 정보 제공으로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하도록 도움을 주며, 학생 이해 마인드 제고를 통한 교원의 환경교육 지도역량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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