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 5~6학년 40명 수료, 경제·창업 기초교육 운영

서귀포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경제적 사고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귀포시 창업지원 센터인 스타트업베이에서 ‘2022년 어린이 창업교실’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창업 교실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제와 창업 이야기’ 및 ‘모의 창업게임’, 경제와 창업 용어를 배워보는 팀별 미션 게임, 팀별로 획득한 금액으로 원하는 물건을 구입해보는 ‘나도 경매왕!’, 마술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경제와 창업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창업교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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