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 비대면 교육 추진을 위해 운영 중인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는 시민과 공직자 대상 비대면 교육 플랫폼으로 지난해 7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60개 과정에 1만5천86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온라인 학습센터 교육은 시간, 이용 매체와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고, 반복 시청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제주시 공직자 대상 실무 교육 콘텐츠를 타 기관과 공유해 활용하는 사례도 있어, 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톡톡히 살리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환경의 변화와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시스템 이용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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