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여름철 대표 시민 휴식공간인 자구리공원에 지역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야간 공원이용 수칙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 점검은 도시공원의 건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 지난달 1일부터 야간시간(17시30분~23시30분)에 점검하고 있으며 무더위가 끝나가는 9월 말까지 지속 현장지도 점검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공원이용 수칙 안내 및 공원 내 금지행위 음주, 흡연, 소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현수막 등 홍보를 통해 이용수칙 준수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공원 이용 수칙 준수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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