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위원장에 선출된 양경호 제주도의원.

6일 제40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결위원 15명이 선임되어 1년간의 예산과 결산 심사에 나서게 됐다.

또한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406회 임시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제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노형동갑), 부위원장에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를 선출했다.

양경호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예산·결산특별위원들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제주도와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산과 결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분에 최선을 다해 워원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예결위 부위원장에 선출된 현지홍 제주도의원.

또한 “재원배분의 적절성,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배려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양경호 신임 예결위원장은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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