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실시하는 자활사업이 2021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재정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매년 행정안전부는 저소득층의 체계적인 자활 지원, 참여자 확대를 위해 자활근로 참여자의 탈수급 및 취·창업률을 측정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자립 성공 정도를 평가한다.
 
그 결과 2021년 지자체합동평가 중앙 목표가 53.23%였으나 서귀포시는 55.36%로 초과 달성해 재정인센터브 지원을 받게 됐다.

한편 이번 인센티브는 더 나은 환경에서 많은 자활참여자들이 이용하도록 노후된 지역자활센터(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시설을 개선하는데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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