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작가 산수화.

제주도에서 활동하며 제주도의 자연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 창작 활동을 펼치는 김진수 작가의 ‘2022 생산된 풍경’ 전시가 2022년 7월 1일부터 7월 11일 까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제주현대미술관 내 아트카페 ‘도이’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생산된 풍경 시리즈로 디지털 산수화 장르를 개척 중이고, 한국의 전통 채색화를 계승하는 수묵채색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디지털 산수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며, 수묵채색화 작품도 일부 전시된다.

오랜만에 코로나19의 공포로부터 벗어나서 되찾은 일상을 서정적인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통해 즐거운 경험으로 간직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한편 김진수 작가는 제41회, 43회 제주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호주 타즈매니아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한국, 호주, 이탈리아 등지에서 다양한 형식의 단체전과 기획전에 참여했다.

현재 제주도에서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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