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고남근)은 자유학기-진로연계 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6월 30일 오후 2시 신성여자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휴먼북’은 분야별 직업인과 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의 직업 분야별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해를 높여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신성여자중학교에서는 ‘앱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인공지능, 메타버스’4개 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오현중, 제주동여중, 제주제일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실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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