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대비 6.2p 하락 96.4
지속적 고금리와 고물가 제주 서민들 고통이 커져...제주지역 가장 큰 경제 주체 제주도정 역할 그 어느때보다 커...오영훈 도정 거는 기대 상승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2022년 6월중 제주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0.3으로 전월대비 2.6p 하락했다.

2022년 6월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100.3)는 전국수준(96.4)을 3.9p 상회해 전국대비는 조금 나은수치를 보였다.

현재생활형편CSI(89)는 전월대비 1p 하락했으며, 생활형편전망CSI(94)는 2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97)과 소비지출전망CSI(111)는 각각 2p, 3p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73)와 향후경기전망CSI(80)는 전월대비 각각 6p, 8p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89)는 전월대비 4p 하락했으며, 금리수준전망CSI(148)는 전월대비 5p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CSI(93)는 전월과 동일했으며, 가계저축전망CSI(94)는 전월대비 2p 하락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3)는 전월과 동일했으며, 가계부채전망CSI(104)는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CSI(160)는 전월대비 9p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CSI(111)는 전월대비 4p 하락했으며, 임금수준전망CSI(125)는 4p 상승했다.

한편 지속적인 고금리와 고물가에 제주지역도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제주지역 가장 큰 경제 주체인 제주도정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어 그만큼 오영훈 도정에 거는 기대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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