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는 제주 향토 문화를 상표와 디자인으로 권리화하기 위한 ‘제주 향토 문화 활용 상표ㆍ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해 동상(1명), 장려상(6명)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 한국발명진흥회, 제주상공회의소, 제주테크노파크,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공모를 통한 심사결과 총 30개 작품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서귀포산업과학고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서귀포산업과학고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을 유도해 지식재산 인재로 거듭나고 지역 특화형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배움의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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