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에서 제주도가 해양스포츠의 메카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수중스포츠 대회를 처음 여는 제주의 저변인구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 66개팀 246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 참가했고 고등부인 경우 체육고등학교 출신이, 일반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체육회 소속으로 안정되게 수중스포츠를 즐기고 있어 제주와 아주 다른 환경을 보여 주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제주도청 또는 제주시 등 행정기관 소속으로 안정되게 수중스포츠를 통해 해양스포츠의 신 메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수중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생활스포츠화와 함께 체육고 등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제주가 가지고 있는 강점인 해녀문화, 수중스포츠, 해양스포츠의 신 메카를 위해 행정과 공공기관, 공사 등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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