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방송 캡처)

누리호 2차 발사가 전 세계 생중계됐다.

한국형발사체(KSLV-Ⅱ) 누리호의 2차 발사는 1단 로켓과 페어링, 2단 로켓 분리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한국 독자기술로 만든 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힘차게 날았다. 오후 5시경에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지만 현재 목표 궤도에 진입했고 성능검증위성은 발사 42분 후 남극 세종기지와 최초로 이 GPS 신호로 교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륙한 누리호는 약 13분 뒤 목표 궤도인 고도 700킬로미터에 도달했고, 약 1분 뒤 성능검증위성 분리했고 이어 1.3톤 무게의 위성모사체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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