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 양영철 JDC 이사장 함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참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17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및 제주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도권 지역 출장 및 회의 시 이용하도록 JDC 서울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양영철 JDC 이사장과 함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제주지역 중소기업이 서울지역 방문 시 서비스센터를 활용하도록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그간 도내 중소기업들은 서울에서 회의를 진행할 때 대관 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장소 예약에도 어려움을 겪어 왔다. JDC 서울비즈니스센터 개소로 제주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JDC 서울사무소는 김포공항에서 지하철로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한 여의도에 위치해 있다.

최대 20명이 동시 이용이 가능하고 노트북 사용과 자료 출력, 빔프로젝터, 화상회의 시스템 등도 지원된다.

JDC 서울비지니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 예약은 네이버 검색엔진에서 ‘JDC 서울비즈니스센터’를 검색, 장소‘예약’ 클릭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JDC 서울사무소(02-761-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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