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근로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동환경 조성 협력, 산재 예방기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한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의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와 ‘마음채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마음채움’ 사업은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제도 이행 및 공사 내 고객응대근로자의 심리진단과 기초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의 감정노동 인식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 별 특성을 살린 역할 분담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학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공사에 전담 주치의가 생긴 것과 다름없다”며, “우리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제주 지역사회의 근로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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