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안전관련 교육 모습.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는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3일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안전체험관에서 도내 청소년시설(활동·보호·복지) 및 청소년기관·단체 청소년지도자 19명을 대상으로 ‘상황별 재난 안전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자 대상 ‘상황별 재난안전교육’은 도내 청소년시설(활동·보호·복지) 및 청소년기관·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주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선박, 항공기 안전체험을 포함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재난을 경험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며, 청소년활동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안전체험관과 연계해 체험관에서 현직 소방관이 직접 운영하는 4가지 체험(교통항공체험, 지진·수해체험, 태풍·선반체험, 화재구급체험)을 각 체험관 실습교육으로 운영됐다. 

道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내 청소년활동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청소년지도자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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