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서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 개최

해군제7기동전단(이하 ‘7전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2022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이하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호국음악회는 바다에서 힘으로 뒷받침하는 ‘필승해군, 정예해군’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대한민국해군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해군 군악대 연주, 성악공연, 타악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번 호국음악회는 제주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참전용사 및 유가족, 軍 관련 단체 등이 초청됐다.

특히 호국음악회를 축하하기 위해 초대된 가수 솔지가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호국음악회를 찾은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호국음악회를 관람을 원하는 도민과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 등 많은 일반 국민들이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호국음악회는 이현애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임종석(대위)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장이 지휘하는 해군 군악대 장병들을 비롯해 성악가 이예니, 가수 솔지(EXID 출신)가 출연한다.

문의사항= 7전단 민/군협력실(051-905-4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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