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청렴도 1등급 실현을 목표로 청렴한 제주 실현을 위한 청렴지킴이 활동에 참여할 참신한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은 시민․사회단체 회원, 대학생 등 만 20세 이상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봉사자들은 도가 추진하는 반부패․청렴정책 모니터링과 의견 제시 그리고 각종 청렴시책 추진과 대외 홍보 활동, 공직부패사례 제보 등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25일 도청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선정자 개별 통지도 함께 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 수여, 학생인 경우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등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도민 청렴지킴이’가 청렴실천 범 도민 운동을 활성화 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하고 튼튼한 희망 제주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접수: 이메일(cleanjeju@korea.kr)
팩스(064-710-2079)
방문 접수(도청 청렴감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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