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2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 참석,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성별에 상관없이 남녀가 동등하게 존중받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모범을 보인 기업에게 수여되며, 모성보호 확대 및 일·가정 양립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JDC는 △편견없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한 양성평등 채용 및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유연근무제 다양화 △자녀돌봄 휴가 지원제도 확대 등 가족친화 제도 도입을 통해 고용평등 및 일·가정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한편 JDC는 지난 2015, 2018년 두 차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7년에는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08년 처음 도입된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2021년까지 14년 연속으로 획득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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