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학교 현장 지원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 앞서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청렴교육을 먼저 실시해 국민 눈높이에 걸맞는 청렴한 공직자로 자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강영철 교육장은 직접 작성한 손 글씨 엽서와 선물을 모든 직원들에게 손수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직원들도 서로를 응원하는 격려의 말을 주고받으며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청탁금지법 등으로 달라진 공직사회 분위기를 잘 이해하고, 소통·공감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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