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변숙희)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에 어린이를 동반해 박물관을 찾는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특별 이벤트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상설전시실 활동지를 완성하면 박물관에서 마련한 기념품 꾸러미를 선물한다. 기념품 꾸러미는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각각 1일 100개 한정해 지급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기념품 꾸러미는 제주교육박물관이 제작한 컬러링 체험지인 ’제주를 색칠하자‘, 10년 후 나에게 보내는 ’피그말리온 편지‘ 편지지 그리고 기념품 2종으로 구성된다.

관계자는 “올해는 어린이날이 제정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또한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직후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우리 박물관을 찾아 선물도 받고 좋은 추억도 쌓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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