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읍장 양행석)과 애월읍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김백석)는 지난 29일 애월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길정보통신학교, 애월고등학교, 애월중학교, 신엄중학교, 귀일중학교 5개 학교와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협약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교육·선도· 보호 ·지원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의 건전육성을 위해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2023년 2월까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각종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폭력예방 및 부적응 학생에 대한 지도를 위한 상호 협력을 해나가게 된다.

애월읍 관계자는 매년 애월읍 청소년 지도협의회와 관내 중·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사회분위기 형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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