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양영철 이사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신임 양영철 이사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경영실현을 다짐하기 위한 청렴서약을 4일 발표했다.

이번 서약을 통해 JDC는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정한 기관으로 만들고자 하는 기관장의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이는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해 청렴·반부패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고 실천을 다짐한다는 의미다.

청렴서약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 ▲공정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축 ▲상호존중하며 직원과 소통하는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 ▲사적이익추구 등 청렴성 저해 행위 근절 등 12개의 실천항목을 담고 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앞으로 청렴·윤리교육을 이수하고,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청정(淸淨) JDC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