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천연 소재 개발 등을 통해 화장품 산업 발전 기여

28일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 www.e-ucl.co.kr)’에 따르면 제주연구소 문지영 책임연구원이 대한화장품협회 제73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지영 책임연구원은 R&D 중심으로 지속 성장해 온 유씨엘에서 10여 년 동안 근무하면서 화장품 소재개발과 산학협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 책임연구원은 2011년 제주연구소 및 2013년 제주공장 설립부터 소재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제주도 원물을 활용한 소재 기획, 제주 천연 에센셜 오일 소재 개발, 소재 및 제형 공법 개발을 통해 신제품에 핵심 기술로 적용했다.

그는 “화장품 업계 종사자로 대한화장품협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주 천연 소재 개발, 독보적인 자체 기술력 확보 등을 통해 회사와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화장품 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뜻깊은 상이다.

유씨엘은 제주도 내 민간기업 최초로 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았으며, 천연 원료를 사용해 안전하고 고효능인 자연주의 화장품을 제조하고 있다. 화산 암반수, 탄산 온천수 등 제주의 맑은 물과 각종 자생 원료를 활용한 축적된 기술 노하우로 내추럴, 비건 제품 및 천연·유기농 인증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통해 클린뷰티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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