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 허향진)은 중앙당 방침에 따라 대선이 끝나는 오는 3월 9일까지 대통령선거에 집중하기 위해 현 당협위원장의 지방선거 출마선언과 개별선거운동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당은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역시 대선 선거운동에 매진하며 예비후보자격의 문자발송과 명합배부, 사무실 개인 현수막 걸기 등 개별선거운동을 금지하도록 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당은 전국의 당협 위원장들이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어 대선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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