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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올해 농축산식품 분야 2천481억 투입...제주 친환경농업 '홀대' 예산 ’찔끔‘4대 전략과제·16개 실행계획 추진…젊고 강한 농축산식품 분야 육성
편집팀 | 승인 2022.01.16 10:32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농축산식품분야 정책 목표인 ‘미래 경쟁력 있는 젊고 강한 농업·농촌 육성’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총 2천481억 원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중 친환경농업과 관련된 예산은 홀대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농가 소득안정 강화 △농산물 유통혁신 및 수급 안정 △감귤산업 성장동력 기반 확충 △안전 축산물 생산육성을 4대 전략과제로 삼고 16개 실행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 친환경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사업 10억7천만 원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 및 물류·유통 지원 9억3천만 원 △친환경급식 지원 68억9천만 원 △친환경 농업확산 도민교육 사업 1억1천만 원 등에 총 90억 원을 투자한다.

이는 농축산식품분야 예산의 3.63%로 친환경 급식 지원을 제외하면 0.85% 수준에 불과해 제주가 미래를 위한 친환경농업에 대한 홀대는 지속되고 있다는 것. 

전국 최고 수준인 농약과 비료 사용을 억제하고 환경을 살리며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 등은 거의 없어 말로만 농업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어 우려되고 있다.

이와 함께 道는 농촌경제 안정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강화를 위해 1천212억 원을 투자한다.

△농민수당 지원 224억(1인당 연 40만 원)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확대 지원 26억 △사회적농업 지원 3억4천만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이차보전 417억 등 총 670억4천만 원을 투입한다.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재해대응 농업보험 3종 세트 200억 △고령화 대응한 농촌인력중개센터(국민수확단) 지원사업 2억6천만 △농업인 자녀 복지 지원, 귀농정착지원,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등 15억 △道 농업용수 광역화 사업 232억 등 총 451억 6천만 원을 투자한다.

농산물 유통혁신과 수급 안정을 위해 453억 원을 투자한다.

△농촌 융복합(6차)산업과 향토자원을 활용한 제주 가치 제고 △6차산업 제품 리뉴얼·마케팅사업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체험 키트·프로그램 지원 △향토음식 전수자 제도 활성화 및 향토음식점 활성화 지원 등에 23억 원을 배정했다.

정확한 월동채소 생산정보 산출과 현장 정보제공을 통한 적기 수급대책 및 생산자 자율수급 강화 △밭작물 토양생태환경 보전사업 △제주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월동채소 재배면적 드론관측사업 등에 249억 원을 투입한다.

지속가능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농 등 취약 농가의 농작업 환경 개선 △농가 수요 맞춤형 편의장비 및 대행용 농기계 지원 등에 총 56억 원을 투자한다.

제주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가공기술 개발 및 식품 가공 인프라 구축 △제주산 농산물 통합물류시범사업 추진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지원 등에 125억 원을 투입한다.

제주 감귤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기반 확충을 위해 575억 원을 투자한다.

감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FTA기금사업 4개 분야에는 329억 원(국비 135, 지방비 194)을 투자해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 조성, 거점 APC시설 보완 등을 지원한다.

특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전국 FTA기금(국비) 248억 원 중 44%에 해당하는 109억 원을 확보했다.

감귤원 1/2 간벌 등 고품질 감귤의 안정생산기반 구축사업에는 25개 사업에 82억 원을 투자하고,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에 따른 당도 선별 및 선과 시설 현대화사업 등에는 27개 사업에 144억 원을 지원한다.

과일 시장의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과 풋귤 틈새시장 공략 및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9개 사업에 45억 원을 투자한다.

기후변화 대응 기타 과수 생산기반 조성 및 우수품종 개발 공급 확대 등 16개 사업에 28억 원을 투자해 시장변화에도 적극 대처해 나간다.

사람, 환경 중심의 제주의 가치를 더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과 동물방역을 위해 168억 원을 투자한다.

총 40억 원을 투자해 △한우 적정사육 및 품질고급화 △제주흑우 산업화 기반 구축 △제주산 우유 신시장 개척 및 소비자 기호에 맞는 유제품 품목 다양화 △안전한 제주산 축산물의 유통확대 △제주 브랜딩 강화 등을 추진한다.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악취저감형 양돈장 구축사업 △24시 냄새민원 방제단 운영 △가축분뇨 정화처리 재이용 등 축산분뇨 악취관리 등에 20억 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말 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수 승용마 생산을 통한 승마 저변 확대 △경마산업 위기 극복 및 승마산업 활성화 △연관산업 가치 창출 등에 42억 원을 지원한다.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돼지열병 백신항원(롬주) 근절을 위한 E2마커 사독백신 접종 지원 및 긴급방역에 5억 원, 제주형 스마트방역체계 구축 등 동물방역에 총 56억 원을 투자한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확대,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동물보호 기반 마련을 위해 5억 원을 투자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 정책과 계획을 착실히 추진해 농업·농촌환경의 급변과 대내외 농업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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