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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 제주 균형발전위 출범..."탄소중립 시범도 밑그림 그린다"탄소중립 산업화· 도심권 트램·중입자치료센터 정책 제안
편집팀 | 승인 2022.01.15 16:2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공동상임위원장 김두관‧송기도, 이하 균형발전위)의 제주지역 출범식 및 정책발표회가 14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서 열렸다. 탄소중립 시범자치도 밑그림을 그렸다.

출범식에는 김두관, 송기도 공동상임위원장과 위성곤 국회의원(민주덩, 제주 서귀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4일 균형발전위 중앙출범식에서 축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미래설계와 긴밀히 연결된 제4기 민주정부의 핵심과업이기 때문”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대한민국을 일극에서 다극 체제로, 더 많은 권한과 자원이 골고루 배분되도록 할 것”이라고 균형발전 철학을 전면에 표방한 바 있다. 

특히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하던 전국 초광역권 재편을 이재명 후보가 재차 의지가 밝힌 만큼 균형발전위 차원에서 지역별 미래와 비전 설계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두관 상임위원장은 “제주는 이미 특별자치도로 승격된지 15년이 지났지만, 연방에 준하는 헌법적 지위확보를 통한 자치권 강화라는 과제는 아직 미진하다는 지적이 많다”며 “4기 민주정부는 제주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특별자치도 이름에 걸맞는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기도 상임위원장 역시 5극3특체제, 메가시티 연결 동서철도망, 균특회계의 획기적 개선과 불균형 해소 등을 주요 정책제안으로 발표한 바 있다. 

5개 메가시티는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대경권(대구·경북), 중부권(세종·대전·충청), 호남권(광주·전남), 수도권이며, 3개 특별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새만금·전북특별도, 강원평화특별도다.

김경호 제주지역위원장(제주대 교수)은 세계자연유산의 보전과 환경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및 가치 극대화를 정책기조로 내걸고, 탄소중립 시범자치도 지정과 연관 기술의 산업화 지원, 친환경 트램 도입과 교통망 재편, 환경기여금 제도 도입, 중입자 치료센터 설립, 제주 환경 수용력 국가 책임 및 순환자원 클러스터 조성 등 제주의 균형발전 정책을 제안했다. 

한편 행사는 위성곤 의원의 축사와 김두관, 송기도 공동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주요 균형발전 정책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균형발전위원회 제주공동위원장, 부위원장 등 주요 직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편집팀  jejunews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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