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장애인 복지분야 지속적 관심과 정책지원...장애인과 비장애인 벽 허물 것”

국민의힘 제주도당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14일 오후 3시 30분 道 당사에서 중앙당 장애인복지지원본부 본부장 이종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본부 출범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본부 공동위원장에는 한태만 조천한약방 원장, 고운산 운산미술학원 원장, 원화자 신장장애인제주시협회 회장 등이 임명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전국민재난지원금과 기본소득 지원, 모발이식 의료보험 적용 등 포퓰리즘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시급하고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지원과 실질적인 도움을 받도록 제대로 된 사회복지 기틀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국민의힘 장애인복지지원본부장 이종성 국회의원은 “제주지역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써 장애인들의 관광 접근성의 확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 장애인들이 살기좋은 도시장애인들을 위한 가장 모범적이고 따뜻한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제주 선대위 장애인복지지원본부의 출범으로 장애인들의 다양한 현안과 불편을 해소하는데 많은 역활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장애인 복지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지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본부장 임명장 수여식이 열려 양방규(미래경제지원본부 본부장), 홍명규(대외협력본부 본부장), 김형규(조직총괄본부장), 강승철(유세지원본부 공동본부장) 현영화(4.3특별본부 본부장), 정승익(종교특별본부 본부장), 김준호(청년본부 본부장), 김영라(여성본부 본부장), 강소연(여성본부 차세대여성위원장), 지역숙원사업해결특별위원회 우창범(제2공항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30여명의 다양한 분야 직능 본부장들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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