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1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인 마늘·양파 작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작목에 대해 3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밭작물 중심 재배기술 교육과 PLS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일정은 11일 마늘·양파, 13일 양배추·브로콜리, 18일 초당옥수수·단호박 재배기술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방역 지침에 따라 백신 2차 이상 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전 신청 및 접수를 받으며, 수강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은 교육 횟수를 늘려 분산 교육으로 진행해 방역강화와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창철 조합장은 “지역 특화작목 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재배과정에서 궁금했던 점을 해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남은 교육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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