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최근 연말을 맞아 용담동과 조천읍의 홀로사는 노인가구 30세대에 쌀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김만덕기념관 김상훈 관장이 아들의 결혼식에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과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현정자)가 주관한 제26회 제주도여성대회를 맞이해 받은 쌀로 마련됐다.

특히 ‘제주웰빙영농조합 애월아빠들’이 닭곰탕과 닭육개장, 백숙 30세트를 후원해 따뜻한 나눔에 함께 했다.

김상훈 관장은 “연말을 맞아 나눔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웃들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사진제공=김만덕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