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13일 초록우산어린이 재단 소속단체인 제주시 새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무료급식 행사와 함께 돼지고기 990kg 전달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최소한 인원으로 방역준수 지침에 따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3일 14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이틀간 무료 급식행사와 함께 제주시 서귀포시 등 총 66곳에 돼지고기 990kg 830만원 상당 전달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미래의 주역인 제주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제주도니’ 돼지고기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제주양돈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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