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19분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2km 해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낙하물로부터 몸 보호,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하며 여진에 주의할 것을 긴급으로 안내했다.

제주는 진도 등급별 Ⅴ로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진다는 것.

제주시에서도 지진을 느낄 수 있었다,

건물에 진동을 느껴 일부 사람은 진동을 느끼며 “이게 뭐냐”고 대묻기도 했다. 

한편 진도등급별 Ⅳ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고 Ⅲ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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