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2년 마을만들기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최대 40억 원(국비 28억원, 도비 12억원)의 사업비로 읍면 소재지에 서비스 공급 거점 조성을 위한 생활soc 시설 확충 서비스공급 및 배후마을의 서비스 전달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 공모사업 사업 대상지는 2021년 12월 중에 확정할 예정이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2년 1월에 공모 신청,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2년 5월에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관련 중앙공모 사업을 적극 발굴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하는 사업으로 최대 22억 원(국비 15억, 도비 7억)의 사업비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주택비율이 40%이상인 지역에 대해 취약지역의 안전 확보, 생활 인프라 구축, 노후 불량주택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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