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통해 관광지 6곳·교통업 2곳·여행업 1곳·음식업 3곳 최종 선정
지정 기간 2년…지정서·인증패 수여 및 온라인 홍보 등 인센티브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로 관광지, 교통업, 여행업, 음식업 등 4개 분야 12개 업체를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12개 지정업체 중 관광지 6곳, 교통업 2곳, 여행업 1곳, 음식업 3곳 등이다.

올 하반기에는 24개 업체가 우수관광사업체 공모에 신청했다. 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관광사업체를 지정한다.

우수관광사업체 지정기간은 내년부터 2년간 이다.

12개 업체에는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홍보지원금 80만 원이 지급된다.

道는 2008년부터 우수관광사업체를 지정해 왔으며, 2022년 1월 1일 기준 총 62개 업체(관광지 27곳, 교통업 5곳, 숙박업 9곳, 여행업 10곳, 음식업 11곳)가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돼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관광사업체의 자율적인 경쟁을 통한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 등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를 공모해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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