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2동 골목길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44분경 제주시 이도2동의 모학교 인근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쓰러진 사람은 A씨(55)로 이미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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