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업황BSI 85p 전월대비 16p 상승...제조업 업황BSI(70) 11p 상승, 비제조업 업황BSI(86) 16p 상승

25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위드코로나로 인한 기대감 등으로 11월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6p로 전월대비 2.3p 상승했다.

현재생활형편CSI(89)는 전월과 동일했으며, 생활형편전망CSI(96)는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2)와 소비지출전망CSI(114)는 전월대비 각각 3p, 2p 상승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조사결과 현재경기판단CSI(83)와 향후경기전망CSI(98)는 전월대비 각각 4p, 3p 상승했다.

이에 취업기회전망CSI(100)는 6p 상승했다. 금리수준전망CSI(135)도 전월대비 1p 상승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되는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에 대해 물가수준전망CSI(148)는 전월대비 6p 상승했다.

특히 11월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106.0)는 전국수준(107.6)을 1.6p 하회했다.

이와 함께 11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11월중 제주지역 업황BSI는 85p로 전월대비 16p 상승했다.

제조업 업황BSI(70)는 11p 상승했으며, 비제조업 업황BSI(86)는 16p 상승했다.
  
12월 제주지역 업황전망BSI는 85로 전월대비 18p 상승했다. 제조업 업황전망BSI(70)는 6p 상승했으며, 비제조업 업황전망BSI(86)으로 19p 상승했다.

11월중 조사대상 업체들의 경영애로사항은 인력난·인건비상승 21.3%, 불확실한 경제상황 1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위드코로나로 인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급증해 정부는 수도권에 비상계획을 검토하는 등 혼란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도 예고되고 있어 앞으로 소비심리지수와 기업경기지수 등은 심한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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