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권한대행 “단계적 일상회복 발맞춰 제주관광 활력 불어넣는 일에 최선”

(사진제공=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제주의 청정 매력을 국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알린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13일 오후 4시 제주시 오등동 소재 Pickus 카페에서 제주여행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및 인플루언서 간 네트워킹 행사인 ‘제주 안트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제주 안트레 페스티벌은 지난해에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오프라인 행사로 추진됐다.

아프리카TV와 제주도관광협회 유튜브 채널 온라인 중계를 통해 현장 참가자 외에도 온라인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행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김원효씨의 진행으로 △오프닝 영상 시청 및 토크 △2022 제주여행 홍보대사(29명) 런웨이 △개회사(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축사(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 △2021년 홍보대사 제주콘텐츠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2021년 제주여행 감사패(최군, 그날, 욜로인영) 시상 △2022년 제주여행 홍보대사(최현석, 안소희) 특별위촉 감사패 전달 △제주 토크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자연친화 트렌드에 맞게 청정 자연과 관광지, 체험활동을 매력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해 주신 인플루언서 여러분께 각별한 고마운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제주관광의 진정한 후원자가 되어주셔서 정말 든든하고, 앞으로도 많은 분이 제주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제주도 역시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춘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제주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 말미에는 제주여행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과 2022년 제주여행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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