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조은일)는 기후위기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친환경 전기버스 30대에 탄소중립 실천 문구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문구는 최근 ‘오징어게임’을 통해 유행어로 발전한 “깐부”를 활용해 “제주의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깐부~ 우리 함께 탄소 줄이는 거야”로 정했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를 상기시킬 수 있도록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바로 지금 나부터! 일회용품 STOP,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문구도 함께 부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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