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신규확진 중…도내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 확인 중 2명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1천639명 이뤄져 이중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42%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천90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7명 중 ▲도내 확진자의 접촉 5명 ▲감염경로 미상 확인중 2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동선 공개된 유흥시설 3곳 중 1곳과 관련해 1일 2명, 2일 3명에 이어 3일 2명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가칭 ‘제주시 유흥주점 4’가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3일 현재 가칭 ‘제주시 유흥주점 4’ 관련 확진자는 7명이다.

제주시 아라동 소재 영평초등학교 관련 120명 검사결과 1명은 양성, 119명 음성으로 나타났다.

4일 0시 기준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이 50만9천985명 75.6%, 접종완료는 34만2천954명 50.8%로 집계됐고 접종 목표 대비는 1차접종 126.7%, 접종완료는 85.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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