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연휴 사회적거리두기가 3단계로 하향되고 날씨도 화창해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노인과 어린학생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제주시 애향운동장 주변인 제주복합체육관 실내게이트볼장에 방역수칙을 지키며 오랜만에 노인들 게이트볼을 즐기고 있었다.

또한 인근 오름마당의 클라이밍(인공암벽)에서 ‘청소년꿀쨈등산교실’이 열려 청소년들이 인공암벽 등산요령을 습득하고 있었다.

그리고 실외 롤라스케이팅장에는 청소년들이 롤라스케이팅을 즐기고 있었다.

실내게이트볼장에 방역수칙에 따라 체온 등을 재고 입장하는 한 노인은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코로나가 하루빨리 도입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김윤철 기자)

실내게이트볼장에 입장 전 체온 등을 재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모습.(사진제공=김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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