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통해 실시간 중계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2021년 정신건강박람회 및 자살예방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2016년부터 개최돼 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youtu.be/5Cc6ptCMIbs)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및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교육기관의 역할(도교육청 학생건강추진단, 조성진 단장) △2022년 제주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 기반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과 소방의 대응방안(제주소방서, 고남기 현장대응과장) △자살 현황과 원인(제주대학교병원, 양현주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사전 질의내용과 유튜브 생중계 댓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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