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확진…도내 확진자 접촉 4명, 타 지역 입도객 1명, 확인 중 3명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2,00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도 밝혔다.

양성감염율은 0.40%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천89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8명 중 ▲도내 확진자의 접촉 4명 ▲타 지역 입도객 1명▲감염경로 미상 확인중 3명이다.

이 가운데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서귀중앙초와 관련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서귀중앙초 관련 508명 검사, 3명 양성(학생 2, 부모 1), 133명 음성, 372명 검사 진행 중으로 2일 오후부터 순차 확인될 예정이다.

제주시 연동 소재 남녕고등학교 관련은 114명이 검사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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